고화질 표준화질 저화질
<앵커 멘트>
국방선진화 추진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71개 국방개혁 과제를 건의했습니다.
복무기간 단축 계획을 백지화하고, 합동군 사령부를 신설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서해 5도의 방위 강화를 위해 '서해 5도 사령부' 신설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했습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오늘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이 보고했습니다.
또 육해공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합동군사령부를 창설하고 합동군사령부 휘하에 육해공 총사령관을 각각 신설하는 방안도 보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육군 기준으로 2014년까지 장병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도 건의했습니다.
선진화추진위는 또 안정적인 병역 자
...
Читать дальше »